오늘은 류승완 감독이 만든 영화 밀수를 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정말 유명한 배우들 많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제가 큰돈 주고 2시간 동안 그렇게 어 졸았던 적도 처음인 것 같아요. 뉴스를 보면 굉장히 흥행하고 있다는 식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데 이거 다 홍보니까 너무 믿으시면 안 되고 차라리 이거 보지 말고 엘리멘탈 보세요. 자세한 내용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2023년 7월 29일에 작성되었습니다.

 

1.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오해

지금 인터넷에서 4일 만에 100만 원 돌파했다고 지금 난리 났다고 얘기하잖아요. 어 이거 고지 곧대로 믿으면 안 돼요. 왜냐하면 감독이 류승완이에요. 그리고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씨 그 지금 현재 잘 나간다는 배우들 다 끌어 모아서 만들었는데 그 배우 감독과 배우 파워라는 게 있잖아요. 영화 가 재밌든 재미없든 일단 이 사람들 믿고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돈 주고 예매한 거죠. 그리고 티저 같은 것들 예고편 뭐 이런 거 보잖아요. 당연히 그거 다 재밌게 나오죠. 편집을 싹 해버리니까 절대로 그거 믿으시면 안 됩니다. 제가 다 엉컨데 이 영화를 돈 주고 보실 거면 차라리 수요일 마지막 마지막 매달 마지막 주차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그때 할인받아서 차라리 정말 심심할 때 보시고 그거마저도 기회가 없으면 솔직히 안 보는 게 낫습니다. 눈 배리고 시간 낭비하고 연인들끼리 보러 갔다가 그냥 싸우고 그냥 오는 거예요. 지루해서 그냥 잠만 자고 나옵니다.

제가 왜 이렇게 혹평하냐고요? 그만큼 망한 영화예요. 티저에 속지 마세요.

 

 

2. 액션 코미디 아님

 2번 보통 이게 밀수라는 단어 자체도 그렇고 어 티저 예고편이나 이런 것만 봐도 이거 지금 액션 코미디다. 배우들 지금 뭐 이렇게 의상이나 콘셉트이나 이렇게 하는 것도 보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 범죄도시 같은 느낌일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끔 만들잖아요. 전혀 그런 거 없습니다. 수중 액션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수중 액션이 나온다. 그런 그건 사실이 맞아요. 근데 그게 재밌어야 재밌고 뭔가 좀 활력이 넘쳐야 그리고 나한테 공감이 돼야 뭔가 재밌잖아요. 그리고 뻔하지 않아야 돼요. 뭔가 속 시원시원하고 막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솔직히 저는 고민시 배우가 참 예뻐서 보러 간 것도 있긴 한데 사실 그 영화 자체적으로 저는 류승완 감독 그전에 베테랑이나 이런 거 정말 뭐 한 5번 여섯 번 보거든요. 감독님 필모그래피 자체가 워낙 유명하고 류승범 형이잖아요. 액션 배우 출신 정두홍 씨와 짝패 영화를 함께 찍었던 것도 저 그거 진짜 한 10번은 본 것 같고 아라한 장풍 대작전 이것도 정말 많이 봤었어요. 그러니까  액션 범죄 스릴러 액션을 류승완이 잘한다라는 거는 알고 있어요.

밀수도 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기대했는데 이번에 너무 실망을 해서 정말 말이 안 나옵니다. 

 

3. 2시간 내내 지루한 스토리

보통 이제 스토리라고 하면 사람들이 이제 스포 한다고 스포주의 이런 얘기하잖아요. 이거는 그런 것도 아니에요.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없었어요? 없어요~ 아 있었는데? 아니 없어요 그냥

 

우리가 늘 알고 있는 배신을 때리고 그다음에 나중에 밝혀지기를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진짜 착한 사람이었다 이런 굉장히 뻔한 얘기 주로 전개로 이루어지고 그리고 2시간 내내 뭔가 이렇게 좀 이렇게 스펙터클한 것들이 있어야 되는데 늘 봐오던 스토리를 자꾸 집어넣고 그냥 배경 자체만 바다인 거예요. 범죄도시처럼 마동석 방식의 코미디가 있었으면 차라리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닌데 자꾸 이렇게 뭔가 어떤 한 캐릭터에 자꾸 오랫동안 샷을 주면서 관객도 불편하고 배우도 불편한 그런 적은 처음입니다. 뭔가 웃긴 게 터질 줄 알았는데 그냥 넘어가요. 그럼 뭐 하러 저렇게 샷을 길게 줬을까라는 생각도 자꾸 하게 되고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배우들도 대사를 치는 걸 보면 너무 어색해요. 집중을 못하겠더라고요.

전개 자체도 너무 허무맹랑하면서 그냥 이게 영화인가 아니면 그냥 드라마에 초반 한 1편 2편 정도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왜 뭐 때문에 그러니까 보통은 저희가 밀수이기도 하고 그리고 어떤 범죄 스릴러 이런 거라고 하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숨은 의도나 그런 것들을 기대하면서 보게 되잖아요. 이거는 전혀 그런 숨은 그런 비밀조차도 없습니다. 그리고 왜 시를 시대를 왜 과거로 해서 더 그런 어색하게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거나 아니면 뭐 어떤 우리가 더 찾아볼 수 있을 만한 보통 우리 영화 보고 나면 나무 잎이 바로 찾아서 들여다보잖아요. 어떤 그런 배경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찾아보기 위해서 하는 건데 이런 건 전혀 그런 이어지는 맥락조차도 없는 아주 정말 망할 때로 망한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류승완 감독한테 뭐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고 제가 진짜 영화를 보고 나서 판단했던 그렇게 생각이 났던 거를 지금 이렇게 공유드리는 거예요. 돈이 엄청 아까워요. 절대 보시면 안 돼요. 엘리멘탈 보시라니까요 무조건~! 아니면 8월에 나오는 개봉 예정작들 기대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넷플릭스에서 지금 하고 있는 DP 시즌2 보시는 게 백배 낫습니다.

 

 

지금까지 류승완 감독작 영화 밀수 보면 안 되는 이유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엘리멘탈 추천하는 이유 3가지
엘리멘탈 엠버 웨이드 MTBI로 보는 성격 분석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 문제점 3가지
씨스타 소유 안무가 배윤정 다이어트 비법 3가지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