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국가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제공한 지 어느덧 4차가 지났고, 이제는 5차 추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득 하위에 대한 얘기가 끊이질 않는데요. 지급 기준이 되는 소득 하위는 과연 무엇일까요?. 6월 말에 소득 하위 80%까지 지급하겠다는 재난지원금을 나는 받을 수 있는지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소득 하위 80% 뜻
> 전체 국민에서 소득이 낮은 순으로 80% 범위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소득이 낮은 순으로 80%에 해당하는 국민의 수를 얘기합니다.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때, 소득이 높은 20% 국민들은 받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소득 하위 퍼센트 결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소득 하위 80% 기준금액은?
> 4인 가구 기준 대략 연 1억 원 정도
즉, 가구를 기준으로 소득을 따졌을 때 4인 가구는 대략 연 1억 원 보다 낮으면 5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가구수로 보면 1700여만 가구가 지급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연 소득으로 1억 원을 넘는 사람들이 극히 드뭅니다.
- 그리고 재난지원금은 정말 힘든 사람들(대출을 받거나 직장을 잃으신 분들)에게 제공을 해야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어렵지 않게 잘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결정한 부분은 아직도 논란거리입니다.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2021년 월 세전 소득]
- 1인 : 3,655,662 > 25만 원 지급
- 2인 : 6,176,158 > 50만 원 지급
- 3인 : 7,967,900 > 75만 원 지급
- 4인 : 9,752,580 > 100만 원 지급
- 5인 : 11,514,746 > 125만 원 지급
- 6인 : 13,257,206 > 150만 원 지급
월 소득으로 따져보면 위 표와 같이 4인 가구는 월 9백만 원 정도가 됩니다. 직장 소득만 있으신 분들은 월급 명세표를 통해서 자신이 5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요. 직장소득 외에 이자, 부동산 수입 등이 있으면 이것도 계산해서 포함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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