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돌파 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뉴스에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는데요. 중요한 건 돌파 감염이 발견된 사실만으로 우리가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에 취해야 할 2가지 태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그 즉시 백 프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는 것과 현재까지는 불명확한 것들이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돌파 감염이라는 게 도대체 무엇일까요?
돌파 감염이란?
돌파 감염은 백신을 맞아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찌를 수 있는 항체가 생긴 뒤에도 감염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바이러스가 돌파해서 우리 몸에 침투했다고 해서 돌파 감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항체 형성 기간이 2주인데, 이 기간에도 항체가 제대로 형성이 안되었을 가능성이 클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리고 코로나를 무찌를 수 있는 항체가 얼마나 있어야 되는지도 아직 불분명하기 때문에 조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항체 얘기가 무엇일까?
결국 백신을 맞는 이유는 항체 때문인데요. 항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찌를 수 있는 우리 몸의 방어체계입니다.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을 맞아서 자연스럽게 생성이 되도록 하는 것인데요. 백신에 대한 불신이 각종 뉴스에 나오고 있고, 여러 지역에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이 주시하는 것이 바로 항체가 얼마나 형성되고, 이 항체가 얼마나 지속되고, 그리고 이 항체가 향후에 어떻게 업그레이드가 되는지입니다.
백신에 대한 믿음과 향후 계획
현재는 1~2회로 백신 접종을 전 국민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신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지면서 명확한 지침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그 대안으로 부스터 샷을 진행할지 말지에 대한 논의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있는 항체도 더 강력해져야 하는데, 스스로 강력해질 것인가 아니면 계속해서 백신을 주입해야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 부스터 샷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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