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현재 백신을 접종받고 있지만 한번 더 맞아야 하는 추가접종인 부스터 샷이 필요하냐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려면 우리 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찌를 수 있는 항체라는 녀석을 알아야 하는데요. 생물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이해가 쉬울 수 있고, 잘 모르시는 분들을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학적인 전문지식은 의료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스터 샷 뜻 목차
부스터 샷 뜻 목차

 

항체란?

우리 몸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오면 이것을 무찌를 수 있는 병사가 필요합니다. 백신과 같은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는 우리 몸에 병사를 만들기 위함인데요. 이 병사를 우리는 항체라고 부릅니다. 병사 수가 많아야 전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듯이 우리 몸에 항체가 많아야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찌를 확률이 높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항체가 얼마나 있어야 코로나를 무찌를 수 있냐는 겁니다.

 

 

 

부스터 샷이란?

부스터 샷이라는 것은 항체의 유효기간이 다 되었을 때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뉴스를 보니까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 유효기간이 불명확하다고 합니다. 즉, 백신을 맞아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찌를 수 있는 병사를 만들어 놓긴 했는데, 이 병사가 언제까지 일을 해줄지 불명확하다는 겁니다.

  • 우리 몸은 신기하게도 항체가 점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방어력이 더 높은 병사로 성장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러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해서 부스터 샷이 필요한지에 대한 여부도 아직 불명확하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필요한가?

뉴스 보도에 따르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이나 고위험군들, 그리고 항체 유효기간이 다 되어가는 의료진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근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데, 백신을 맞은 사람한테도 감염을 시키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 백신을 맞았는데도 감염을 시킨다고 해서 돌파 감염이라고 불리는데, 부스터 샷은 돌파 감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 돌파 감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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