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몇부작 일까? (ft. 1~4 회차별 줄거리)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 연기 잘한다고 소문난 사람들이 모여서 대박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오징어 게임인데요. 우리나라 기존 드라마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었던 소재이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이 끌리는데요. 하물며 넷플릭스에서 주관으로 제작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더욱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포스터만 봐도 그렇죠.

• 거두절미하고 오징어 게임이 몇 부작인지 그리고 회차별로 줄거리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게임 몇부작 목차

 

9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2021년 9월 17일(금)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 총 9부작으로 제작될 것이라고 공개되었는데요. 그런데 넷플릭스 드라마는 자세히 보면 러닝타임이라고 표시를 하는데, 영화처럼 한 번에 촬영을 한 다음에 회차별로 쪼개서 방영을 한다고 합니다.

• 최근에 박해인, 구교환이 나와서 우리나라 군대의 실상을 까발린 DP라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있었는데, 이건 6부작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회차별로 평균 50분을 방영을 했었고, 영화같이 내용이 이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일주일에 1회씩 방영이 되니까, 오징어 게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넷플릭스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

배틀 로열이나 데스 게임과 같이 해외 영화에서는 많이 선뵈었던 콘셉트인데, 상금을 위해서 사람들끼리 경쟁을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뻔한 내용이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중요한 것은 아직 1회 차밖에 시작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얼마나 큰 차별을 둘지 끝까지 보고 나서 판단을 해봐야겠습니다.
• 우승을 해서 상금을 타는 콘셉트이라고 해도, 상금을 실제로 주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A1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감독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감독은 황동혁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것이 수상한 그녀라는 영화인데요. 2시간짜리 짧은 컷의 영화를 주로 했기 때문에 넷플릭스 드라마와 찰떡궁합인 것은 맞습니다. 반전 드라마를 주로 다루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오징어 게임에서 어떻게 연출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 참고로, 황동혁 감독은 구성을 짤 때 엄청 세밀하고 섬세하게 본다고 합니다.
• 오징어 게임에서 그냥 스쳐 지나갈 법한 내용들을 잘 캐치하시기 바랍니다. 복선이 있을 거예요.

 

 

1~4회 차 줄거리

1회 차 : 무궁화 꽃이 피던 날

주인공 이정재는 빚에 허덕이는 역할로 나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우승상금이 걸려있는 게임판에 도착을 하게 되고, 마냥 단순한 게임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는 겁니다. 무궁화 꽃은 영원히 지지 않는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그래서 빚에 허덕이면서 살아갈 이유조차 없었던 주인공 이정재에게는 오징어 게임에 참여를 하면서 살아갈 이유가 생긴 것이죠.

 

 

2회 차 : 지옥

첫 게임이 끝나고 죽는 사람이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궁화처럼 영원히 내 생명이 어이질 것만 같았는데, 알고 보니 이 서바이벌 게임 현장보다 바깥세상이 더 지옥이었던 것입니다. 내가 살려고 마음을 먹지 않으면 곧 나락으로 떨어지는 아주 무서운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경쟁을 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승자는 살고, 패자는 죽는 아주 잔인한 서바이벌이 시작되는 것이죠.

• 게임을 계속할지 각자의 판단에 맡기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도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3회 차 : 우산을 쓴 남자

두 번째 게임이 시작되는데,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등급이 나눠집니다. 더 유리한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덜 유리한 사람들도 존재하는 것이죠. 우산을 쓴 남자라고 제목을 지은 것은 추측컨대 두 번째 게임에서 마주하게 될 새로운 퀘스트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사람들의 심리를 캐치할 수 있는 3회 차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4회 차 : 조르여도 편먹기

결국, 등급이 나눠지면서 사람들은 편을 먹기 시작합니다. 편을 먹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 게임이 시작되는 순간 상대방 팀도 믿지 못하겠고, 우리 팀원들도 믿지 못하는 시나리오가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쫄린다는 의미는 똘똘 뭉쳐야 할 팀이라도 불신만 가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은 4회 차까지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오징어 게임이 9부작인데, 전부 다 얘기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 4회 차면 한 달이 딱 지날 시점이니까, 10월까지는 열심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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