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체온은 정상수치가 유지할 수 있도록 진화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거나 겨울철에 강철 바람이 불더라도 정상수치로 체온을 유지하려고 몸의 모든 부위들이 노력을 하는데요. 땀을 흘리거나 소변을 누는 행동들이 체온을 유지하는 예시입니다. 나이에 따라서, 그리고 측정부위에 따라서 체온 정상수치가 약간씩 상이한데, 이에 대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체온 정상수치

> 36.5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체온을 측정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몸에서 병균을 퇴치하기 위해 열을 내기 때문에 체온이 증가합니다. 즉, 우리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데 가장 편리하면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체온인 것입니다.

 

 

 

체온 1도를 지켜라

우리 몸은 평소보다 1도만 낮아져도 면역력이 20% 이상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면역력이 떨어지면 당연히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잔병치레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너무 고열이라도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 몸은 적정한 온도에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망가지게 되어있습니다.

 

저체온증, 동상

35.8도 이하면 저체온증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휴식을 취하는 등, 체온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저체온이 유지된다면 문제가 됩니다. 특히 손 발이 꽁꽁 얼 정도로 더 이상 몸 자체가 열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동상은 피부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온도가 떨어지면서 조직이 파괴가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동상은 결국 체온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서 감각을 느낄 수 없는 증상을 겪곤 합니다.

 

나이별 체온 정상수치

  • 0~2세 : 36,4도 ~ 38도
  • 3~5세 : 36,1도 ~ 37.8도
  • 11~65세 : 35.9도 ~ 37.6도
  • 65세 이상 : 35.8도 ~ 37.5도

 

측정부위별 체온 정상수치

  • 입 안 : 35.5도 ~ 37.5도
  • 귀 : 35.8도 ~ 37.8도
  • 겨드랑이 : 35.3도 ~ 37.3도
  • 항문 : 36.6도 ~ 37.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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