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세탁과 건조를 다 마친 옷에서 쉰냄새가 진동을 하게 된다면 제거하는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원룸에서 자취를 한다면 빨래를 제대로 건조하지 못해서 문제일 것입니다. 집 구조상 바람이 잘 불지 않는다면 매번 빨래할 때 쉰냄새 때문에 고민일 겁니다. 주변 사람들이 냄새난다고 점점 피하게 될 겁니다. 향이 좋은 사람에게 이끌리는 법이니까요.
식초와 페브리즈를 뿌려라
식초는 세균을 잡아주고, 페브리즈는 좋은 향을 선사합니다. 세탁기를 돌릴 때, 식초를 넣어준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이미 타이밍을 놓쳤다면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미 건조까지 다 마친 옷을 입고 외출을 했는데 주변 사람들의 코를 찌르는 쉰내가 난다면 긴급 대처방안으로 식초와 페브리즈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 다시 빨래하기엔 너무 힘듭니다.
최대한 땀을 내지 마라
안 그래도 냄새나는 옷에 물기를 묻히게 된다면 쉰냄새는 기하급수적으로 폭발을 할 것입니다. 뽀송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수건을 사용하고 나면 쉰냄새가 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름철에는 어쩔 수 없지만, 최대한 땀을 내지 않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쉰내 나는 옷을 입었기 때문에 되돌릴 순 없으니까요.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이나 공간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 많다면, 최대한 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쉰냄새가 서로 만나면 지옥입니다.
세탁기 상태를 봐라
다시 빨래를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깝습니다. 만약에 다시 빨래를 했는데도 쉰내가 계속 난다면 세탁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세탁기는 건조가 잘 되지 않는 어두침침한 다용도실에 나두게 되는데, 사실 이렇게 돼버리면 세탁기에 곰팡이가 살아 움직입니다. 세균이 잔뜩 낀 세탁기로 아무리 세탁을 하더라도 쉰냄새는 없어지지 않겠죠.
- 우리는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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