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패스를 반대하는 청원글로 올라오면서 이 청원에 동의를 권고하는 글들이 폭발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통해서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분들 중에 백신 패스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본 내용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우리나라도 단계적으로 위드 코로나 상황을 접하게 될 텐데,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특정 공간에 출입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불평등한 처사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외국의 사례를 확인해보고, 현재 백신 패스가 정당한 제도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패스 뜻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나 완치된 사람, 그리고 백신 검사로 음성 확인서를 보유한 사람들에게만 백신으로부터 안전한 사람들이라는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해 생활시설, 공공시설들을 출입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패스 종류로는 에버랜드 같은 놀이시설이나 영화관 같은 곳에서 남들보다 더 비싼 돈을 내면 누구보다 빠르게 출입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백신 패스의 문제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백신을 맞지 않은 미접종자들을 차별한다는 것과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하라는 경고의 오해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부에서는 미접종자들이 코로나에 걸려서 더 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백신 패스 제도를 이용해서 두 집단을 분리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라서 쉽게 결단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미접종자들의 사유

건강상태가 별로 좋지 못해서 백신을 맞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도 있고, 종교 신념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소수이긴 하지만, 미접종자들을 차별하는 백신 패스 제도를 선뜻 올바르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되는 자유 권리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본권 침해라기보다 인류가 멸망할 수 있는 단계에서 개인 생각만 한다면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의 사례

백신 패스 제도는 유럽권 국가들에서 합법적인 법으로 결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그린 패스라는 제도를 의무화하면서 식당, 박물관, 체육관, 대중교통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어디에도 갈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 근로자들의 경우 그린 패스 없이 출근을 하게 되면 결근 처리되고 벌금도 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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