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금메달 3관왕에 오른 양궁선수 안산이 있습니다. 안산 선수의 연금 혜택에 대해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는데요. 과연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면 연금이 얼마나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억 소리 나는 포상금 혜택까지 복합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도 정리를 하겠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연금
국제대회에서 체육인들이 금메달 1개를 따면 연금점수를 받게되는데요. 연금제도에 따르면 연금점수 110점을 받으면 매달 100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대회 성격에 따라서 연금점수가 달라지는데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국제 대회 중에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혜택이 더 큽니다.
-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연금점수가 90인데, 110점이 안되더라도 연금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메달 3개 따면 연금 얼마?
결론은 연금으로 매달 100만 원밖에 받지 못합니다. 연금 상한선 제도 때문인데요. 대신에 나머지 금메달 2개에 대한 연금점수는 일시금으로 혜택을 대신합니다.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분히 갖춘 후에 획득한 금메달이 있다면 연금점수 10점당 500만 원의 일시금을 받습니다.
- 안산 양궁선수는 금메달 3개니까, 연금으로 매달 100만 원 + 연금점수 180점, 일시금 9,000만 원을 받습니다.
금메달 1개 + 은메달 2개면 연금 얼마?
은메달을 2개 추가를 하면 초과 점수 10점당 150만 원을 줍니다. 연금 상한선 제도로 인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만 따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연금은 100만 원으로 끝입니다. 여기에 은메달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돈을 더해주면 됩니다.
정리하면, 연금으로 매달 100만 원 + 연금점수 140점, 일시금 2,100만 원을 받습니다.
-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것이 엄청난 금액을 가져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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